내 해외여행일기/동남아

110809 필리핀세부여행 세부시티 시내관광

도시지기 2011. 8. 24. 16:31


0. 세부R호텔

무료니까 조식은 꼭 챙겨 먹고..ㅎ

1. 로빈슨몰 환전소

로빈슨몰 맞은편 육교밑에 위치한 환전소에서 1$에 42.65P로 환전

2. SM몰

택시를타고 SM몰에 도착

SM몰 지하에 위치한 초대형 SM몰 슈퍼마켓

젤먼저 맥주 가격부터확인..ㅎ 산미구엘 필슨은 병이 없고 캔만 있네..ㅠㅜ 하지만, 탄우아이 아이스는 산미구엘보다 싸네..^^

안주로 사고싶었지만 캔다개가 없어 사지못한 장조림..;; 아마도 세부R 조식용 육류와 같은 재료일것 같은..ㅎ 

한국과 다름없는? 더비싼? 수입과자들..;; 하지만 국산 라면들은 국내와 별차이없는 가격에 팔고 있더라는..

바로 숙소로 갈게 아니라 맥주는 빼고.. 휴대가능한 만큼의 과일만 구입ㅜ.ㅡ

거대한 SM몰의 내부 모습

필리핀의 대표 군것질거리중 하나라던 할로할로~ㅎ 스몰사이즈 49P.. 젤리가 가득든 밭빙수? 기대보단 별로지만 싸니까..ㅎ

3. Mabolo 카트존

구글지도를 보며 입구에 위치한 졸리비를 보고 택시에서 내림. 근데.. 도착하자마자 비가 조금씩..;;

먼저와서 레이싱 중이던 다른 여행객 들.. 레이스 막바지에 폭우가..ㅎㅎ

점점 거세지던 비를 보며.. 카트를 떠나 당일 일정 자체이 걱정되는 난감한 심정..

오자마자 가기도 뭐하고.. 망고나 깍아 먹으면서 대기..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동안 사진도 찍고..

비가 조금씩 잦아들기 시작.. 그친 후 바닥이 마를때까지 계속 사진놀이..ㅎ

드디어 비가 그치고.. 카운터에서 2인승으로 결제 (마스크비용 포함 2인 450P)

출발전에 기념사진..

덩달아 나도 한장..ㅋ

즐거운 레이싱 직후 다시 비가..;;

비그치길 바라며 카트존 바에서 건배.. 여기 맥주는 편의점 가격 수준..ㅎ

산미구엘 라이트와 처음 먹오본 탄두아이 아이스.. 후치같은 달콤한 맛. 난 네게 반했어~ㅎ

서로 탄두아이를 마시겠다고...ㅎ

기다려도 비가 그치지 않아 오후일정을 보류하고 비그칠대까지 실내관광으로 변경!!
점심과 관광을 모두 만족하기 위해 제리스그릴이 있는 아얄라몰로 택시를 타고이동, 택시비는 65P 

4. 아얄라몰

박스형몰인 SM과는 다른 정원같은 느낌의 아얄라몰

입구에서 만난 반가운 레포츠매장.. 아 비싸다;;

쿠키류 위주인 길러리의 제과점과 달리 국내 제과점과 가장 유사했던곳..

메인건물은 홍콩의 쇼핑몰들과 비슷한 실내 스트리트형 쇼핑몰..


점심을 먹기로한 제리스 그릴

왼쪽 맨위 사진의 그릴 오징어와 갈비찜?을 주문..

맥주를 마시고 온 지라 음료는 망고쉐이크.. (그린망고가 없어 살짝익은 반그린망고로..ㅎ)

정말 맛있었던 그릴오징어와 갈비찜.. 간장소스를 주로 사용하는 필리핀 음식은 입에 잘 맞아..ㅎ

아얄라몰 중앙 정원에서.. 이정원을 중앙으로해서 양족에 바나나 두개가 놓인듯한 모양의 쇼핑몰
3시를 전후 하여.. 걱정과는 달리 비는 그쳣으니 탑스힐로 갈시간~ㅎ
지나가던 택시를 세워 이동할 경로와 지점별 원하는 대기시간을 얘기하며 네고시작!!
(마르코폴로에서 내리기로 하고 600P를 불렀으나 700P로 결정;;)

5. 도쿄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