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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해외여행일기/동남아

170426 코타키나발루 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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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올해도 제주항공. 셋째 임신으로 아무생각과 계획도 없이
긴 연휴를 눈 앞에 맞이하던 중 ...
연휴를 1주일도 안 남기고 출산전 마지막으로
제주도라도 가야하나 싶어

항공사를 여기저기 뒤져보다 너무 비싼 요금에 포기할 무렵..
그러던 중 우연히 발견한 코타키나발루 특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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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가운임이 인당 8.5만원..발견 !!! 4명인데도 70미만!!


하지만 이건 위탁 수화물 불가라 성인1 아동1만 이거로하고
대신 성인1 유아1은 수화물이 가능한 12만원 짜리로 혼합결재!
성인1 아동1 유아1 이렇게 4명 타켓이 모두 70만원으로!


먼저 트립어드바이져랑 블로그에서
코타키나발루 가면 뭘 할수 있나를 찾아보고..
(근처 몇몇 섬투어 나가면 스노클링, 반딧불투어 가능)




에어비엔비 에서 가성비 좋은 숙소도 찾아보고..
(에어컨 완비된 투룸 오피스텔이 1박에 6만원 수준~!!)
이마고몰에 있는 숙소를 이용하면 쇼핑몰과 연결되어
쇼핑과 식사가 편하고..
리조트처럼 낮엔 단지내 야외 수영장에서 물놀이도 가능..


그래도 제대로된 여행을 위해서는 리조트를 안가볼 순 없으니
2박은 슈트라하버 리조트에서 조식과 석식 그리고 음주까지 해결할 수 있는 클럽룸으로..
예약은 역시나 마눌님이 카페의 현자 민박을 통해 최저가로..



공항에 내려 간단한 수속 후
코타키나발루 여행에 필수라는 현지 유심을 구입 후 갈아끼고
우버를 불러 숙소로 ㄱㄱ (우버 요금은 현금지불도 가능)
에어비엔비를 통해 예약한 숙소는 이마고 쇼핑몰 E동에 있었고
현관앞에서 관리인을 만나 키를 받고 체크인~~!!


넓은 거실에 큰방하나 작은방 하나



큰방에 참대가 둘이라 큰방만 쓰고 작은방은 캐리어 차지~;;ㅎ



피곤하니 내일을 위해 얼렁 자귀~~